경제-산업
네이처셀, 줄기세포치료제 글로벌 상용화 위해 FDA출신 전문가 영입

FDA 신약개발 및 허가 담당 심사관 출신 정상목 박사
임상개발, 미국 FDA 인허가 및 국내 첨단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 가속화 기대
첨단 바이오기업 ㈜네이처셀은 지난 14일 미국 식품의약국(FDA) 심사관 출신 정상목 박사를 글로벌 임상개발•허가 담당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정상목 박사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 대학교 약학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약리학자로서 21년간 미국 FDA에서 신약 개발 및 허가 심사를 담당한 인허가 전문가이다.
네이처셀은 미국에서 중증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의 RMAT(첨단재생의학치료제)로 지정을 받으면서 상용화를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네이처셀은 조인트스템의 RMAT 지정 후 허가의 가속화를 위하여 FDA에서 오랜기간 신약 개발 허가 심사업무를 담당한 정상목 박사를 영입하였고 조인트스템의 국내 허가를 위한 심사자료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네이처셀 관계자는 “정상목 박사는 조인트스템의 미국 임상시험 및 허가 관련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며, 향후 희귀난치질환에 대한 글로벌 임상과 허가의 성공과 가속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영입 이유를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