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영유아교육원, 2021년 보수교육기관 종합평가 3년 연속 A등급 획득
경복대학교 영유아교육원이 최근 한국보육진흥원이 발표한 ‘2021년 집합 보수교육기관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영유아교육원은 2018년부터 경기도로부터 남양주-구리지역 보직교육원 보수교육 기관으로 선정됐다. 보육교직원 대상 보수교육은 어린이집 현직교사들의 승급교육 및 원장교육까지 포함하는 보육관련 종합보수교육이다.
2021년 보수교육은 지난 6월 7일부터 11월 28일까지, 1급 승급교육 3회기, 원장사전교육 1회기에 총 4회기에 걸쳐 실시됐다. 특히, 이번 보수교육은 양방향 학습참여가 가능한 비대면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302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 참가자들에 따르면, 경복대 남양주캠퍼스 영유아교육원은 높은 온라인 접근성, 교육인프라, 현장 적용성 등이 우수했으며, 전문 보수교육을 통해 개인 역량 및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미경 영유아교육원장 겸 아동상담보육학과장은 “온-오프라인의 블렌디드 러닝방식의 질 높은 전문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뉴노멀 시대에 적합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우리 대학이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받은 것은 경복대의 전문교육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현직 보육교직원들에게 널리 제공되고,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경복대학교 아동상담보육과는 양질의 국?공립어린이집과 직장어린이집 관리재단인 모아맘 보육재단과 취업보장형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최초로 ‘100% 취업보장 보육사관학교식 맞춤형 보육교사 양성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의정부시, 하남시, 남양주시, 구리시 등 지역 국?공립어린이집을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3월 개관한 최첨단 ‘아동발달창의놀이센터’의 현장맞춤형 실습을 통해 100%취업을 목표로 하는 영유아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는 실용학문의 학과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2017~2020년 4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이상) 통합 취업률 1위에 이어 2020년 졸업생 2천명 이상 대학 중 취업률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는 등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받고 있다.
경복대는 2022년 2월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 예정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