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발달장애 청년작가 전시회 ‘우리들의 이야기 展’ 개최

<사진=사학연금>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주명현, 이하 사학연금)은 보유한 센터의 “공실 재탄생” 이라는 아이디어 창출을 통해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사학연금 부산센터 로비와 7층에서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발달장애 청년작가들의 특별 작품전시회 「우리들의 이야기 展」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부산지부 블루아트 작가 9명과 아르브뤼코리아 초대작가 4명이 참여하고, ‘Art & Goods’(그림작품 및 장애인 생산제품 전시)를 테마로 작품 40여점을 전시하며, 발달장애 청년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장애인 문화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다.

사학연금 주관으로 한국자폐인사랑협회가 주최하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후원한다. 작품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사학연금 고객과 부산센터를 방문하는 분들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필수, 발열체크와 방역패스 절차를 마쳐야 관람할 수 있다.

주명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통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발달장애 청년작가들에게 사회와 소통하는 통로를 제공하고 경제적?문화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사회적 편견이나 고정관념 없이 세상의 모든 사람이 더욱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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