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외서면 대전 3리 유기농 힐링마을 탈바꿈

지난 2일 조성 완료된 힐링마을 마닐라삼 포장길을 걷는 시민들 뒷모습이 다정하기만 하다. 

상주시+돌나라한농복구회 3년 구슬땀 유기농 힐링마을로
  
“유기농 명품거리에서 힐링도 하고, 쇼핑도 하고···.”

경북 상주시 외서면 대전 3리가 유기농 힐링마을로 탈바꿈했다. 상주시의 지원과 돌나라한농복구회 회원들의 3년 땀방울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지난 2일 경북 상주시 외서면 대전 3리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유기농 토종종자를 발굴·보존·연구하며 종자 주권을 주도하는 마을 특성을 살린 유기농 힐링마을이 조성, 완료됨에 따라 준공식이 개최된 것이다.

지난 3년간 ‘외서 대전 3리 마을만들기’ 사업에 모두 10억원이 투입돼 △마을주차장 △유기농식품 직판장 △유기농 특화 가로정원 등이 조성됐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강영석 시장, 남영숙 도의원, 안창수 시의원, 한농복구회 정석동 회제, 한국농어촌공사 예창완 상주지사장, 안영묵 상주시 외서면장, 이창희 상주시 건설도시국장, 김시진 상주시 개발지원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 “대전 3리 마을에 유기농 특화 경관거리가 조성되고 넓은 주차장이 들어서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유기농 생태건강 체험을 위해 많이 오실 수 있게 됐다”며 “대전 3리 마을에 기초생활 기반을 확충하고 경관개선과 지역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영석 시장은 “유기농 판매 직판장 운영을 통해 돌나라한농복구회에서 생산하는 고품질 유기농농산물을 전국 탐방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했다.

남영숙 도의원은 “그동안 상주에서는 자연경관이 가장 아름다운 돌나라한농마을에 이번 유기농 명품거리가 조성됨에 따라 경북도에서 최고의 힐링 명소로 거듭나게 됐다”며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최일선에서 유기농산물을 직접 생산, 판매하는 돌나라한농복구회의 활약이 크게 기대된다”고 했다. <글/사진 엄정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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