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여왕 즉위 60주년, 남편은 입원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왼쪽)이 4일(현지시각) 런던의 버킹엄 궁에서 열린 즉위 60주년 기념 다이아몬드 주빌리 행사 음악회를 관람하고 아들 찰스 왕세자와 악수하고 있다.

행사 참석 예정이었던 여왕의 남편 필립공(91)이 방광염 증세로 입원해 참석하지 못했다. 필립공은 전날 런던 템스 강에서 열린 수상 퍼레이드 참석 후 방광염 증세를 보여 입원했다고 영국 왕실이 전했다. 필립공은 지난해 12월 관상동맥경화로 심장 수술을 받는 등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다.

한편 영국 텔레그래프지가 최근 영국민을 대상으로 벌인?설문에서?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역대 영국 국왕 중?가장 위대한?왕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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