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 100주년 특별전 ‘투탕카멘 : 파라오의 비밀’
이집트 최대 황금도시 발견한 고고학자 자히 하와스 극찬한 투탕카멘 전시회
투탕카멘 무덤 발굴 100주년 맞아 1,300여점의 유물 총 망라
“이 전시는 우리의 역사관을 뒤흔드는 혁명이다!” -데일리 미러
20세기 가장 위대한 발견이자 이집트 문화의 상징이 된 파라오 투탕카멘의 전시가 한국을 찾는다.
투탕카멘 무덤 발굴 100주년을 맞아 열리는 전시 <투탕카멘 : 파라오의 비밀>은 이집트 정부의 지원 아래 저명한 이집트 학자와 고대의 이집트 기법을 복원한 장인, 과학자, 무대예술가, 다큐멘터리 감독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이집트 파라오 투탕카멘의 무덤과 유물 1,300여 점을 발굴 당시 상태 그대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실감 나는 미디어 테크놀로지의 연출을 더하여 영국 고고학자 하워드 카터가 100년 전 이집트 왕들의 계곡에서 투탕카멘의 무덤을 발견한 최초의 순간부터 발굴 과정을 관람객이 생생하게 체험하고 이집트 역사와 문화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배울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투탕카멘의 무덤과 부장품을 완벽하게 복원해 한 자리에 총망라하는 한편, 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오디오 가이드 또한 전 관람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전시 ‘투탕카멘 : 파라오의 비밀’은 ‘TUTANKHAMUN HIS TOMB AND HIS TREASURES’라는 제목으로 취리히, 뮌헨, 마드리드, 파리, 뉴욕 등 세계 각지에서 열려 전 세계 1,000만 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어 왔다. 최근 이집트 황금 도시를 발견한 이집트 고고학자자히 하와스는 이에 대해 “투탕카멘이 살았던 시대와 역사를 흥미롭고 깊이 있게 보여주며 수천 년의 세월을 지내온 진품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11kg의 순금을 사용해 제작된 투탕카멘의 황금마스크부터 실물 크기와 똑같이 재현된 무덤과 부장품을 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6월 22일부터 내년 4월까지 약 10개월간 전쟁기념관에서 개최된다.
INFORMATION
전시명: 발굴 100 주년 특별전 <투탕카멘 : 파라오의 비밀> TUTANKHAMUN HIS TOMB AND HIS TREASURES
전시 기간: 2021년 6월 22일(화)~2022년 4월 24일(일)
전시장: 용산 전쟁기념관 특별전시실
주최: ㈜디커뮤니케이션, 유니크피스
주관: ㈜디커뮤니케이션
홈페이지: www.tutankhamun.co.kr
문의: 02) 332-8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