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정상모 단장에 ‘포항지진 진상규명과 시민안전’ 감사의 마음 전달

(왼쪽부터) 정상모 11.15지진 지열발전 공동연구단 단장, 이강덕 포항시장, 박진오 11.15지진 지열발전 공동연구단 연구원 <사진=포항시청>

정상모 11.15지진 지열발전 공동연구단 단장 퇴임
2018년 4월부터 2021년 1월까지 공동연구단 단장으로 적극 활동해
포항시, 감사의 마음 담아 정상모 단장 외 1명 감사패 수여
포항지진 진상규명과 특별법 제정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포항시는 2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정상모 11.15지진 지열발전 공동연구단(이하 공동연구단) 단장의 퇴임을 앞두고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수상은 정상모 공동연구단장이 한동대학교의 정년퇴임에 즈음하여 그간 포항지진의 진상규명과 시민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그간의 수고와 노력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정상모 공동연구단장에게 감사패를, 박진오 공동연구단 연구원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정상모 공동연구단장은 포항지진과 지열발전과의 연관성 규명에 기여하고, 지열발전 사후관리 및 안전성 확보와 같이 지역사회 공동 대응을 위해 포항지진 정부조사연구단 등에 시민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해왔다.

또한, 포항지진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포럼과 공청회, 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전국민적 공감을 형성해 포항지진이 촉발지진임을 알리는데 앞장서 특별법 제정을 가속화시키는데 일조하고,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노력해왔다.

박진오 공동연구단 연구원은 지질학 전문가로서, 지진 및 지열발전 관련 해외사례와 연구자료를 수집·분석하고, 각 분야 전문가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포항지진을 널리 알리는데 적극 기여했다.

정상모 공동연구단 단장은 “이 상은 공동연구단을 비롯하여 지진극복을 위해 노력해주신 분들을 대신해서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포항시가 지진을 극복한 세계적인 재난 대응·발전의 모델 도시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3년 동안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포항지진의 진상규명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주신 두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향후에도 포항지진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다양한 연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향후 공동연구단은 내부 협의를 거쳐 후임단장을 선임할 예정이며, 포항지진 진상조사위원회의 진상조사 결과 발표 후, 과학기술·법률 검토를 통해 시민중심의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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