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X백스트리트 보이즈 ‘Matches’ 발매
2000년 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이자, 1세대 원조 팝스타라 할 수 있는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가 돌아온다. 이번 귀환에는 또다른 글로벌 팝스타 ‘백스트리트 보이즈(Backstreet Boys)’가 함께해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2000년 대 팝 음악 그 자체라 할 수 있는 두 아티스트,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백스트리트 보이즈가 호흡을 맞춘 신곡 ‘Matches’가 12월 11일 발매된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두 아티스트의 콜라보레이션은 이번 싱글 ‘Matches’가 최초이기에 많은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12월 2일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여, 앞서 발매했던 앨범 [Glory]의 추가 수록곡 ‘Swimming in the Stars’을 공개했다. ‘Swimming in the Stars’는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1위를 기록해 그녀의 영향력이 아직 굳건함을 증명했다. 뒤이어 발표하는 이번 싱글 ‘Matches’에는 명실상부 보이밴드의 원조라 할 수 있는 백스트리트 보이즈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아직까지 건재한 브리트니 스피어스만의 개성 있는 목소리에 백스트리트 보이즈의 하모니가 더해지며 세대를 막론한 음악 팬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예정이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000년 대 글로벌 팝 음악 시장을 호령했던 1세대 아이돌 스타이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1999년 발매한 데뷔 앨범 […Baby One More Time]은 2600만장 이상 판매고를 기록한 바 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데뷔와 동시에 세계 주요 국가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였으며, 이후 ‘10대 솔로 가수 중 최다 음반 판매’ 기네스북 기록까지도 수립했다. 이외에도 ‘2000년 대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인물’, ‘헐리우드 명예의 거리 최연소 입성’, ‘데뷔 앨범과 데뷔 싱글이 동시에 1위를 한 최초의 가수’, ‘2000년 대 최다 음반 판매 여가수’ 등 팝 음악의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깊게 새긴 아티스트이다. 미국 대중음악 평단에게는 ‘미국 음악 역사 상 4대 틴팝(Teen-POP) 아이돌’ 중 한 명으로 지목되고 있다.
백스트리트 보이즈는 2000년 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보이그룹이다. 현재 전세계를 강타 중인 아이돌 열풍의 원조라는 평을 받으면서도 여전히 왕성한 활동 중에 있다. 그들의 첫 앨범 [Backstreet Boys]는 미국에서만 1,400만 장 이상을 판매해 ‘다이아몬드 플래티넘(1,000만장 이상 판매)’을 인증하였고, 전세계 약 2,3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 때를 기점으로 전세계의 틴팝 열풍을 선도하는 동시에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해 세계적인 DJ/프로듀서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와 협업하며 백스트리트 보이즈 특유의 하모니를 세련된 EDM으로 재해석한 ‘Let It Be Me’ 역시 전 세대를 아우른 팬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백스트리트 보이즈는 현재까지도 누적 1억 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며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2000년 대 글로벌 팝 음악 시장을 휘어잡았던 두 슈퍼스타의 첫 만남,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백스트리트 보이즈와 함께 완성한 신곡 ‘Matches’는 12월 11일부터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