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청년들 열정 담긴 3년간의 기록, 전시회로 만난다

<사진=홍성군청>

청년 있슈마을 운영 및 청년창업 네트워크 구축사업 관련 전시회 개최

홍성군이 오는 11일까지 홍주문화회관에서 ‘청년 있슈(ISSUE)마을 운영 및 청년창업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3년간의 성과 및 활동내역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청년 있슈마을은 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들의 홍성 정착을 돕기 위한 주거비 지원(월 10만원) 및 문화생활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청년프로그램(사랑방)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청년정착 및 네트워킹 형성을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 있슈마을은 25명의 청년 주거비를 지원하고‘심야학당’을 통해 면 마스크 만들기, 은공예, 캘리그라피 등을 진행하였으며, 홍성으로 지인을 초대해 홍성을 소개하는 체류형 프로그램 ‘어서와 홍성은 처음이지?’, 홍성에서 진행하는 공연, 영화, 전시 등의 문화를 체험하는 ‘문화DAY’ 등 다채로운 청년 프로그램(사랑방)을 운영하였다.

또한 청년창업 네트워크 구축사업은 선배 청년 창업가와 창업 희망 청년을 연결하여 일자리 비전을 공유하고, 인건비, 주거비, 맞춤형 교육·네트워크 지원을 통해 청년의 홍성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창업가와 근로청년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청년 네트워크 선진지 견학, 네트워킹 행사 등을 통해 지역 내 청년 취·창업을 유도하고 네트워킹을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3년간의 프로그램 운영성과 및 결과물을 공유하고, 청년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및 홍보가 한 곳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획된 자리로써 그 의미가 뜻깊다”라며 “앞으로 청년을 위한 다양하고 기발한 기획들이 펼쳐질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12월 11일(오전 10시 30분~오후 5시)까지 홍주문화회관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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