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길’ 박노해 “길은 걷는 자의 것이니” September 10, 2020 박노해 오늘의시 박노해 찍음 먼 길을 걸어온 사람아 아무것도 두려워 마라 그대는 충분히 고통받아 왔고 그래도 우리는 여기까지 왔다 자신을 잃지 마라 믿음을 잃지 마라 걸어라 너만의 길로 걸어가라 길을 잃으면 길이 찾아온다 길을 걸으면 길이 시작된다 길은 걷는 자의 것이니 시인 Share this:TweetTelegram Related Posts [전문] "나는 5.18을 왜곡한다" 최진석 교수, 김정호 변호사에 반론 [오늘의 시] '하나의 관심' 박노해 "사랑하다 죽는 것" [오늘의 시] '고요히 고요히' 박노해 [오늘의 시] '9월의 붉은 잎' 박노해 [오늘의 시] '聞曉笛'-새벽 피리소리를 들으며- 윤윤기 [오늘의 시] '바람이 불어오면' 박노해 [새책] 박노해 사진에세이 '길'···"두려워 마라, 길은 걷는 자의 것이니" [오늘의 시] '신발 깔창' 박노해 [오늘의 시] '이런 날, 할머니 말씀' 박노해 [오늘의 시] '홍수가 쓸고 간 학교' 박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