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도시 수원’이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합니다”

<사진=수원시청>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2020 지속가능도시 리빙랩* 아이디어 경진대회 ‘지역대학이 수원시에 묻다’를 개최한다.

*‘생활 속 실험실’이라고 불리는 리빙랩은 시민 삶의 현장 곳곳을 실험실로 삼아 여러 가지 사회 문제의 해법을 찾는 시도를 일컫는 말. 기술적 혁신을 통해 공공과 민간 그리고 모든 시민의 협력체계, 과학과 사회 현장의 통합모델을 시도하는 과학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지속가능도시 수원’과 관련된 도시·사회, 환경, 경제 분야의 현안 과제에 대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해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회를 기획했다.

이 대회는 아주대·성균관대(자연과학캠퍼스)·경희대학교의 재·휴학생이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공동체(마을만들기)·도시재생·창업·사회적 경제·주거 복지·물 환경·스마트기술 등 자유롭게 주제를 택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거나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대학생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카페(https://cafe.naver.com/sscf2016/5703)의 계획서, 개인정보동의서 서식을 작성한 후 7월 10일까지 소속 대학교**에 접수하면 된다.

** 아주대학교(wjkim8@ajou.ac.kr, 031-219-3937), 성균관대학교(shju@skku.edu, 031-290-5404), 경희대학교(linc01@khu.ac.kr, 031-201-3922)

참가자들은 활동 결과물(아이디어: 요약본 1부 및 ppt 10장 내외, 영상: 동영상 파일 1개, ppt 5장 내외)을 8월 12일까지 소속 대학교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심사를 거쳐 수원시장상(아이디어 분야 1팀 200만 원, 영상 분야 1팀 250만 원), 수원시의장상(아이디어 분야 1팀, 영상 분야 1팀 각 100만 원), 도시재생 이사장상(아이디어 분야 1팀, 영상 분야 1팀 각 50만 원), LINC+사업단장상(아이디어 분야 3팀, 영상 분야 3팀 각 3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