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나라의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국민을 겸손하게 섬기게 하소서

기도하는 손은 언제 어디서나 아름답다

함께 할 기도 제목(4/25)

말씀 안에서
-우리의 마음을 겸손하고 부드럽게 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에 전심으로 순종하며,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된 것이 전적으로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과 영원한 계획 속에서 가능했음을 기억하며 감격하게 하소서

나라와 민족
-격랑 속에 있는 이 나라와 민족을 붙들어 주시고 간섭하여 주옵소서
-이 나라의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하시고, 국민을 겸손하게 섬기게 하소서

교회와 선교
-주께서 피로 값 주고 사신 교회를 긍휼히 여겨주시고 한없는 자비로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소서
-교회가 안으로 서로 사랑하며, 밖으로 착한 행실을 통하여 선한 이웃이 됨으로 복음의 통로로 준비되게 하소서

-BASIC CHURCH 조정민 목사의 아침묵상-

신명기 9:22-29 “기도하게 되는 까닭”
27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생각하사 이 백성의 완악함과 악과 죄를 보지 마옵소서

1. 기도만큼 쉬운 일이 없습니다. 또한 기도만큼 어려운 일도 없습니다. 단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면 되지만 자주 부르는 것은 또 다른 일입니다.

2. 누구나 다급할 때는 기도가 자연스럽습니다. 힘들면 저절로 기도가 나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순조롭고 편안하면 기도가 번거로워집니다.

3. 환경이 척박한 곳에 사는 사람들은 점점 신앙이 깊어집니다. 그러나 환경이 좋은 곳에서는 오히려 신앙을 떠나는 사람이 점점 많아집니다.

4. 그렇다면 어디에 살건 어떤 상황이건 기도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정말 사랑하면 그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5. 하나님을 사랑해도 기도하고 사람을 사랑해도 기도합니다. 가만히 보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만큼 기도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만큼 기도합니다.

6. 그러므로 기도하지 않는 이유도 분명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도 않고 하나님을 믿지도 않고 하나님께 기대도 없다면 기도할 이유가 없습니다.

7. 모세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좇아가면서 기가 막힌 기도의 사람이 됩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거나 전하는데 실수하는 법이 없습니다.

8. 그는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일에 부름 받았음을 알았습니다. 그는 무슨 일이건 하나님 앞에 앉습니다. 때로 그는 숨이 넘어가듯이 기도합니다.

9.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진노가 맹렬한 불꽃 같았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온 몸으로 그 진노의 불길을 막아서는 자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10. 모세는 하나님께서 무슨 일로 진노하시는지를 알았습니다. 어떤 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무섭게 징계하려고 하시는지 너무 잘 알게 되었습니다.

11. 그가 깨달은 것은 그때라도 자신이 목숨을 대신하겠다고 나서면 하나님께서 진노를 누그러뜨리신다는 사실입니다. 중보기도를 터득했습니다.

12. 믿음의 조상들을 들먹이고 하나님 이름을 드높이며 용서를 구할 때 하나님이 마음을 돌이키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긍휼을 베푸시는 성품을 의지해서 목숨 걸고 자비를 구하면 잠시라도 심판을 늦추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래 링크는 베이직교회 4월 25일 아침예배https://youtu.be/2oc0OGxYnq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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