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 무더운 초복 더위에 어르신 삼계탕 나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 삼계탕 나눔 <사진=부여군청>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지난 9일, 11일 이틀에 걸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회장 이정임)는 부여군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박정현 부여군수와 이정임 회장을 비롯한 적십자 봉사회원 등 30여 명은 규암면 적십자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 사무실에서 어르신 250여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각 읍면 적십자 봉사회원들은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지역 어르신 250여명을 직접 모시고와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했다.

박정현 군수는 “무더운 초복 더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언제나 헌신적으로 봉사하시는 적십자 봉사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지역주민을 위해 지자체가 직접 나서기 어려운 일을 대신해주시는 적십자 봉사회원이야말로 우리 이웃 곁에 있는 노란천사.”라고 말했다.

한편, 이정임 적십사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장은 “최근 들어 더욱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적십자 봉사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더위를 잊고 무사히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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