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내 나라 여행박람회’ 참가 부여군, 홍보전 ‘총력’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로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년 3~4월에 개최된다.
부여군은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4월), 부소산 봄 나들이(5월), 서동연꽃축제(7월), 백제문화제(9월), 워킹페스타 in 백제(11월) 등 부여군 신규축제 및 대표축제를 홍보하고, 관광지도와 리플릿, 관광 상품을 전시해 지역 관광지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백제역사와 부여군 관광지에 대한 퀴즈 문제풀기와 투호 체험 이벤트를 벌여 정답자에게는 굿뜨래 농산물(방울토마토, 방울토마토 즙)과 기념품 등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군은 특히 올해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궁남지, 부소산성, 낙화암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부소산성과 관북리 유적에서 5월 4일부터 개최될 ‘부소산 봄나들이’ 축제에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