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IT&E-LG유플러스 ‘VR스테이션’ 팝업스토어 오픈
다음달까지 강남역 LG유플러스 5G팝업스토어에서 ‘VR스테이션 체험존’ 운영
이용 고객 대상 ‘VR스테이션’ 1+1 쿠폰 및 할인권 증정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IT전문기업인 현대IT&E는 LG유플러스와 업무 제휴를 통해 ‘VR스테이션 팝업스토어’(임시매장)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IT&E는 다음달까지 LG유플러스가 강남역 인근에 선보이는 5G스토어 ‘일상로5G길’ 내에 ‘VR스테이션’ 체험존을 열어, 방문 고객들에게 VR스테이션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VR스테이션’ 체험존에는 VR스테이션 강남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VR어트랙션 ‘익스트림 아레나’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익스트림 아레나’는 고객이 VR 어트랙션(기계)에서 걷고 뛰면서 총을 쏘는 게임이다. LG유플러스 내에서 다양한 5G 콘텐츠를 체험하면 제공되는 코인을 이용해 체험해 볼 수 있으며, 해당 고객에게는 ‘VR스테이션’ 강남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빅3 이용권 1+1’쿠폰과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현대IT&E는 ‘VR스테이션’ 강남점 내에 4월 한 달 동안 매주 금·토·일에 한해 ‘LG유플러스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 고객들은 VR로 차은우, 손나은 등 연예인과의 실감나는 데이트를 즐길 수 있으며, 아이돌 LIVE·게임 등 다양한 5G 모바일 콘텐츠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아울러, LG유플러스 멤버십 제휴를 통해 멤버십 고객 전용 VR스테이션 ‘U+ 빅5’ 이용권도 4월 한달 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해 2만원에 선보인다. 또 3시간 동안 VR스테이션의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자유이용권도 50% 할인해 주중 2만6,000원, 주말 3만원에 선보인다. ‘빅5’ 이용권과 자유이용권 모두 VR스테이션 강남점 현장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현대IT&E 관계자는 “5G 서비스가 상용화되면서 가상현실(VR) 기술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고객들이 부담없이 VR 콘텐츠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LG유플러스 등 다양한 업체와의 제휴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