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멕시코 ‘억울한 옥살이’ 양씨 1154일 만에 풀려나···연방법원 “검찰수사 잘못”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멕시코 억울한 옥살이 양모(42)씨가 12일(현지시각) 석방됐다. 불법으로 구금된지 1154만이다. 멕시코연방법원은 “검찰수사와 법원의 법 적용 과정에서 잘못이 발견됐다”며 이날 자로 석방조치했다.

양씨가 수감돼 있던 멕시코 산타마르타교도소

양씨는 2016년 1월 15일 멕시코 여행기간 중 한 노래방에서 회계업무를 도와주다 멕시코 검찰에 강제연행돼 지금까지 산타마르타교도소에 수감돼 있었다.

그 동안 아시아엔이 보도한 관련 기사들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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