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순회교육 ‘출발’‥10월말까지 60여개 마을 방문

금산군 농기계 순회수리교육 <사진=금산군청 제공>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농업인의 고령화와 다양해지는 농기계로 인한 농기계 안전사고 발생이 많아지고, 또한 농기계 관리와 정비점검 소홀 및 작은 고장 등으로 농가들의 어려움이 늘고 있다. 이에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도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지난 5일부터 시작했다.

올해의 첫 방문지는 추부면 서대2리다. 농기계 수리요원 3명이 오는 10월말까지 60여개 마을 현지를 방문해 농업인이 보유한 농기계의 고장수리 및 안전점검 활동을 펼친다.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들이 스스로 수리할 수 있도록 자가 정비기술교육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병행한다. 농업인들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리 부품가격 1만원 미만은 무상지원해준다.

기술센터는 지난해에 145개 마을을 대상으로 62회에 걸쳐 경운기등 986대에 대한 순회수리 활동과 더불어 안전교육을 병행한 바 있다.

농기계순회교육 일정은 군홈페이지 및 읍면사무소와 대상마을 이장에게 안내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041-750-3544~8)으로 문의하면 된다.

One comment

  1. 일조량이 좋은 조건에서 많은 전기를 만들어 모두에게 좋은 일이 되면 좋겠네요
    선두에서 큰일 하시는 한농솔라 기대해봅니다
    한농솔라 화잇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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