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정월 대보름’ 전국 눈비‧‧‧중부 최고 10cm 폭설

[아시아엔=편집국] 정월대보름인 19일 수도권 메마른 대지를 적실 눈‧비 소식이 있다. 양이 적지만 촉촉이 마른 땅을 적실 것 같다. 비구름은 새벽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면서 출근길과 맞물려 평소보다 조금 서두르면 좋겠다.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최고 50mm의 비바람이 몰아치겠으며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에도 최고 1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질 전망이다.

눈, 비구름은 19일 오후 차츰 서쪽부터 물러나기 시작하겠지만 중부지방에는 대설예비특보도 발효 중이다.

정월대보름인 이날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소원을 하나씩 빌어보면 어떨까? 월출시각은 서울 기준 오후 5시40분, 가장 높이 떠오르는 시각은 서울이 새벽 00시 50분, 강릉 00시 42분이 되겠다.

 

*영어속담

세살 버릇 여든 간다. “The child is the father of th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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