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연쇄 폭탄테러, 127여 명 사상


17일(현지시각)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연쇄 폭탄 테러가 발생해 100여 명이 다치고 27명이 숨졌다고 현지 관계자가 전했다.

폭탄을 실은 차량 두 대가 정부청사로 돌진해 폭발이 일어난 후 길가 버스에서도 세 번째 폭탄이 터졌는데 현지 목격자는 이번 테러가 군이 아닌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며 분노하고 있다. 주민들이 현장 부서진 건물 주변을 살피고 있다. <사진=신화사/Haz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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