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이씨중앙화수회 신년인사회 “인화 실천으로 황금돼지해 결실 맺길”

경주이씨중앙화수회 정문 앞 현판. 오른쪽에 이병철 삼성 창업자 흉상이 서있다.

[아시아엔=편집국] 경주이씨중앙화수회(회장 이필우 전 국회의원)는 13일 오전 11시 ‘2019 기해년 신년인사회’를 서울 종로구 혜화로 35 화수회관 5층 대강당에서 연다.

이날 신년회에는 이종찬 전 국정원장, 이상배 전 서울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전직 회장과 자문위원, 상임회장단 부회장, 중앙위원, (재)표암장학회, (재)경주이씨중앙화수회유지재단 이사 등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안중근 의사에게 정신적인 영향을 준 독립운동가이자 수학자인 이상설 선생은 이회영 형제 등과 함께 경주이씨를 빛낸 대표적인 인물로 꼽힌다.

한편 이필우 회장은 <경주이씨宗報> 1월1일자 신년사를 통해 “300만 경주이씨 가족들이 새해 더욱 화합하고 인화를 바탕으로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협력하면 이뤄지지 않는 일이 없을 것”이라며 “명문세족의 긍지를 갖고 봉사하며 실천하는 기해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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