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미래 과연 어떻게 변화할까?···2019 평창포럼 13~15일 알펜시아리조트

[아시아엔=주영훈 인턴기자] ‘2019 평창포럼’이 2월 13~15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평창포럼 주제는 ‘지식의 경계에서 바라본 지구의 미래’.

우주와 생명의 탄생을 포함한 과학에서부터 우리 의식의 기원, 현대과학 사상, 지구환경에 대한 철학적·종교학적 고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가 세계적인 석학들에 의해 논의된다.

제2회 평창포럼은 지구의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에 초점을 맞추며, 인문학과 과학의 관점에서 인류가 지켜야 할 핵심비전 및 미래가치를 공유할 예정이다.

평창포럼 조직위원장인 이상묵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는 “인문학과 과학의 관점에서 함께 접근, 문제 진단을 통해 단순히 지식과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속가능한 개발을 이루기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꾀할 예정”이라면 “이를 위해 국제사회와 지역사회의 실천을 이끌어 낼 방안도 함께 논의된다”고 말했다.

당일 참석도 가능하며 서울에서 참석할 분은 청량리역에서 ITX 열차를 이용해 진부역(90분 소요) 하차 후 무료 셔틀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평창포럼 홈페이지(http://pyeongchangfr.com)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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