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철 한국외대 총장 푸시킨 메달 수상···러시아 학술·문화 확산 기여

한국외대 김인철 총장이 푸시킨상을 받은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왼쪽은 안드레이 쿨릭 주한 러시아대사.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김인철 한국외대 총장이 푸시킨 메달을 받았다. 푸시킨 메달은 러시아 학술 및 문화 확산에 기여한 외국인물에게 러시아 대통령이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주한러시아대사관에서 열렸다.

한국외대는 한국 대학 최초로 1961년 러시아어과를 개설해 지난 50여년간 러시아어문학 교육에 기여하고 부설 러시아연구소를 통해 관련 연구를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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