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미얀마 교량공사 착공식에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도 참석

미얀마 양곤~달라를 연결하는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 착공식에 참석한 양국 관계자. 아웅산 수치(뒷줄 가운데)와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수치 오른쪽)이 보인다.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GS건설은 24일 “미얀마 건설부로부터 1742억원에 수주한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 교량 공사의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 우한쪼 건설부 장관, 표민떼인 양곤 주지사 등을 비롯한 미얀마 주요 정부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우리 정부에서도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 겸 신남방정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수출입은행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사업으로 추진돼 이름도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로 지어져 미얀마 정부 관심이 컸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얀마의 옛 수도이자 경제·산업 중심지인 양곤시 도심지역과 교통 소외지역이자 도시개발계획을 추진중인 ‘달라’를 연결하는 도로·교량 건설 사업이다.

2019년 상반기 착공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달라 주민들은 도심까지 가려면 우회도로로 약 2시간 이상 걸렸지만, 신설되는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를 통하면 1시간 30분가량이 단축된다.

GS건설은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에서 수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우정의 다리 공사를 통해 미얀마 인프라 건설 시장에 처음 진출하게 됐다.

착공식에 참석한 GS건설 인프라부문 대표 이상기 부사장은 “GS건설의 기술력과 수행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미얀마의 산업 인프라확충과 경제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GS건설은 24일 “미얀마 건설부로부터 1742억원에 수주한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 교량 공사의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 우한쪼 건설부 장관, 표민떼인 양곤 주지사 등을 비롯한 미얀마 주요 정부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우리 정부에서도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 겸 신남방정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수출입은행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사업으로 추진돼 이름도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로 지어져 미얀마 정부 관심이 컸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얀마의 옛 수도이자 경제·산업 중심지인 양곤시 도심지역과 교통 소외지역이자 도시개발계획을 추진중인 ‘달라’를 연결하는 도로·교량 건설 사업이다.

2019년 상반기 착공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달라 주민들은 도심까지 가려면 우회도로로 약 2시간 이상 걸렸지만, 신설되는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를 통하면 1시간 30분가량이 단축된다.

GS건설은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에서 수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우정의 다리 공사를 통해 미얀마 인프라 건설 시장에 처음 진출하게 됐다.

착공식에 참석한 GS건설 인프라부문 대표 이상기 부사장은 “GS건설의 기술력과 수행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미얀마의 산업 인프라확충과 경제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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