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한 곳] 독도체험관···8·15 광복절 ‘동해의 심장’을 느껴보자

<사진=독도체험관 제공>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2012년 개관한 독도체험관은 독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기 위해 동북아역사재단이 설립한 신개념 박물관이다. 이곳에 가면 독도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독도체험관은 크게 ‘역사관’, ‘자연관’ 그리고 ‘4D 영상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사관’에서는 특수 영상을 통해 약 1500년 된 독도 역사를 소개한다. 오늘날까지 독도 역사를 전근대, 근대, 일제강점기, 해방 후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자연관’은 1947년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에서 시행된 독도에 대한 지리·지질·기후·해양·생태계 등 자연 과학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독도 모형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독도의 자연환경을 실감나게 살필 수 있게 했다. ‘4D 영상관’은 입체영상과 모션베이스를 독도를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했다. 영상관에서 상영하는 3D영상 ‘살아 숨 쉬는 동해의 심장, 독도’를 통해 독도의 육상지형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으며 마치 독도 주변 바다 속에 들어간 것과 같은 가상 체험을 할 수 있게끔 했다.

독도체험관은 지난 70여년간의 인문학 및 자연과학적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설립됐다. 이곳의 전시 체험관람을 통해 독도가 왜 우리 땅인지 정확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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