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옛이름은 ‘시바’···제주 예멘난민 ‘솔로몬의 지혜’로 풀 수 있을까?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제주도에 들어온 예멘 난민 519명은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예멘은 ‘솔로몬과 시바의 여왕’에 나오는 바로 그 시바다. 예멘은 아라비아반도에서 바다를 접하고 있는 나라로서 사막의 유목민이 아니다. 동방박사가 아기 예수에 바쳤다는 유향은 인도에서 온 침향으로 추정된다. 예멘은 이처럼 인도와 중동 무역거래의 요충이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여성이 운전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환호하는 광경을 본다. 도대체 무슨 소리인가? 유럽에서 아프리카나 인도, 남미의 원주민을 土人이라고 하는데 이슬람의 남자는 土人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을 듯하다. 중동에서는 할머니가 손녀에게 할례를 한다. 중국 漢族에 수천년을 내려왔다가 청나라 후기에야 사라진 전족(纏足)은 저리가라다.

남성중심 세계에서 행해지는 야만의 극치다. 심지어 유엔 UNICEF에서 문제 제기를 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이 문제를 다룬 영화 <소녀와 여성>이 나왔다.

아프리카와 중동에 가깝고 역사적으로 책임을 피하기 어려울 수밖에 없는 유럽에서는 난민문제가 심각하다. 시리아 난민문제 등에 관용입장을 취해왔던 메르켈이 몰려드는 난민 처리로 곤경에 처해 있다. 독일에서는 이들 말고도 터키에서 온 노동자들이 무척 많다. 한국에서 난민문제는 월남 패망 후 보트피플 외에는 없었다. 월남 패망 후 10년이 지난 1985년, 상관하지 말라는 회사 지시를 거부하고, 90여명의 월남 보트피플을 안착시켜 미국으로 보낸 전재용 선장에 대한 감동적인 다큐멘터리도 나왔다.

북한에서 탈출한 동포도 한국사회에 정착하기 힘들다고 하는 형편에 중동인이 한국에 안착하기는 힘들 것이다. 그렇다고 우리 땅에 노 저어온 예멘 난민을 그냥 내칠 수는 없다. 일단 보살핀 후 보다 넓은 사회인 미국이나 캐나다에 안착시키면 좋을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 원희룡 지사는 지방선거에서 야당 출신으로 대구·경북과 함께 드물게 승리했다. 원희룡 지사가 예멘난민 처리를 어떻게 할지 시선이 몰리고 있다.

One comment

  1. 한국민은 콩한쪽도 나눠 먹는 정 많은 민족입니다. 어느날 우리와 전혀 다른 정서와 풍속을 가진 민족이 많은 숫자로 들어왔습니다. 인터넷 강국이라 개개인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어 무슬림이 세계각국에서 행하는 말도 안되는 행위를 보았습니다. 500여명이 난민의 신분을 얻기 위해 제주에 들어왔지만 현재 한국에는 무슬림민족들이 20만명이 넘습니다. 다문화 외노자 불체자 조선족 고려인 탈북민 다 합치면 그숫자는 어마 어마한 숫자입니다. 우리는 작은 마찰도 있고 큰사건이 있어도 그들이 저지른 사건들을 크게 이슈화 하지 않으며 그들을 정착 시키기 위해 자국민의 권리를 희생하며 비용을 지불합니다. 한국인은 4가지 강제 의무가 있는데 교육의 의무도 있어 어느정도의 지적 수준은 된다 생각합니다. 정부에서 미흡하게 대처하여 일이 커질 뿐입니다. 한국인은 역차별을 받고 있습니다. 몇몇 정치인이 만든법으로 한국인 몰랐던 법들이 수면위로 올라오니 반발심이 더 커지는것입니다. 언론은 인권으로 인종차별로 몰아가고 외국인권단체까지 합세하니 어떤 심정이겠습니까. 제주의 한국인은 그들에게 잘곳을 제공하고 먹을것을 제공하고 취업도 시켜주고 있는데 몇몇의 예멘인은 난민법을 운운하며 거주제한을 풀어 달라 소송을 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먼저 공격하고 그런 민족이 아닙니다. 언론에서 방향을 이상하게 잡아 자국민을 죄인으로 만들어 가고 좌파니 우파니 갈라지게 하고 있지요. 오늘도 제주 주민은 몇몇의 예멘인이 육지로 올려고 배를 타려다 붙들었다 합니다. 한국인 중학생을 성희롱하고 떼로 모여 식량을 구걸하고 떼로 몰려 그들의 의식인 기도를 했다 합니다. 제주주민은 무서워 피해가고 있는데 한국인 무섭다 하는 그들을 보면 잠재적 범죄자란 생각이 지워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헬조선이라 하여 아침부터 저녁까지 바쁘게 삽니다. 빨리 빨리라는 우리민족의 특성으로 부지런히 일해야만 살수 갈수 있고 국방의 의무로 2년여간 남자는 강제로 군에 가고 군에 가서 죽거나 사고 나도 국가에서 다 책임지지도 않는 나라입니다. 우리야 말로 인권을 찾고 싶은 국민입니다. 부유하다 하나 상위 몇프로고 나머지는 아니라는 겁니다. 의무를 다함에도 복지는 많이 미흡하답니다… 한국의 민낯을 부끄럽지만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Leave a Reply to Cancel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