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엄마 손잡고 보는 체험놀이극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아시아엔=편집국] “모래바람에 빼앗긴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그러나 걱정 말아요. 우리 어린이들이 있으니까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8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에 선정된 신나는 체험놀이극이 전국 어린이들을 찾아간다. “앉아서만 보는 공연이 지루했다면, 신나는 체험놀이극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놀러 오세요. 왜냐구요? 놀고, 만들고, 체험하며 즐기는 놀이극이니 이보다 더 재미있을 순 없을 겁니다.”

신나는 체험놀이극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최근 학부모들이 가장 걱정하는 미세먼지를 비롯해,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등을 소재로 무대에 오른다.

‘이 세상 모든 것은 소중하다’를 주제로 해 어린이들로 하여금 “함부로 버리지 말고, 버려진 것도 리싸이클링 하는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은유적으로 알려준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 지예안 연출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이달 하순부터 계속된다. 3세부터 9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공연시간이 50분. (02)747-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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