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 동영상] 최순실 국정농단 끈질긴 추적으로 다시 살아난 대한민국 저널리즘

[아시아엔=글·동영상 김균열 기자] 최순실씨의 국정농단과 박근혜 대통령의 무능을 끈질기게 취재한 기자들에게 ‘2016한국기자상 대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2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상 시상식에서 TV조선 특별취재팀(미르-K스포츠재단 권력형 비리의혹), JTBC 특별취재팀(최순실 국정개입사건) 한겨레신문 김의겸·강희철·류이근·하어영·방준호 기자(최순실 게이트) 등이 각각 대상을 받았다.

이들 대상 수상자 외에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취재보도부문

△한겨레신문 최현준, 서영지, 김재섭 기자 ‘진경준 검사장 ‘수상한 주식대박’ 의혹’

△한국일보 조태성 기자 ‘세월호 선언 등 9473명, 문화계 블랙리스트 확인’

◇기획보도부문

△한겨레신문 고나무, 김경욱, 김민경, 권승록 기자 ‘의원 298명 후원금 지출 전수조사’

△경향신문 김기범, 이혜인, 이혜리, 이효상 기자 ‘독한 사회?생활화학제품의 역습’

△KBS 이병도, 최광호, 이상훈 기자, 前 KBS 최문호 기자 ‘시사기획 창-훈장’

◇지역취재보도부문

△연합뉴스 경기취재본부 최해민, 최종호, 이영주, 강영훈, 류수현 기자 ‘평택 ‘원영이 사건’’

△목포MBC 김진선, 김양훈, 양현승, 고재필, 민정섭 기자 ‘여교사 성폭행 사건’

◇지역기획보도부문

△부산일보 이자영, 이대진, 장병진, 민소영, 안준영 기자 ‘복지사각 ‘제로맵’’

△제민일보 고미, 한권, 이소진 기자 ‘대하기획 인류무형유산 제주잠(해)녀-제주해녀 미래성장동력으로’

◇전문보도부문(사진보도)

△조선영상비전 고운호 기자 ‘팔짱끼고 웃으며 조사받는 우병우 전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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