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정유년 건강법 ‘효소식 나비움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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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편집국] “몸 살림, 마음 살림, 나 비움.” 1년 시한부 인생에서 벗어나 90kg에 이르던 몸무게가 60kg대로 내려가며 아픈 몸을 벗어난 체험은 한 ‘유기농 음식 전도사’ 민형기(68) 청미래 자연생활건강교육원 원장이 개발한 ‘효소식 나 비움 프로그램’의 모토다.

서울대 졸업 후 학원 사업으로 승승장구하던 80년대 초, 민 대표는 간경화와 갑상선·임파선암을 진단 받는다. 의사는 심각하다며 6개월에서 1년 사이 죽을 수도 있다고 했다. 그때 나이 35살.

폭음과 무절제한 식생활, 여유 없이 살아온 일상의 당연한 귀결이었다. 그는 낙망하지 않았다. 아직 젊고 몸에 대한 믿음이 있던 민 원장은 암 관련 서적을 독파하고 몸 연구를 시작했다. 단식원도 찾았다. 그러면서 먹거리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그가 개발한 ‘효소식 나비움 프로그램’의 특징은 △굶는 단식수행이 아니다. 가정과 직장에서 스스로 즐겁게 실천할 수 있다. △굶주림의 고통과 스트레스가 거의 없다. 수련 중 생활에너지가 충만하고 단식보다 훨씬 효율적인 청혈해독 효과가 있다. △불편함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면서 심신에 쌓인 노폐물과 독소·숙변을 정화하고 마음의 찌꺼기까지도 비운다. △단체교육 일정이 여의치 않을 경우는 개인별 맞춤지도도 가능하다. 특히 지방 거주자도 서울 송파구 잠실에 있는 교육관에서 침식하며 참여할 수 있다.

민 대표가 촘촘히 짠 프로그램은 1, 2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1단계(10일) ‘효소식 나비움 생활수련’ 기간엔 김치유산균, 청국균, 누룩균, 버섯균사체로 발효한 15종 이상의 효소음식을 평소의 식사 대신 섭취한다. 다음 2단계(20일) ‘자연식 나비움 생활수련’에선 가정에서 현미자연식 식생활을 통해 이어간다. 식단, 레시피, 자연식 교육 등은 청미래에서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의 효과는 무엇일까? 민 원장의 말이다.

“내 몸을 섬기는 지혜를 배우고 몸살림 마움살림을 위한 올바른 생활건강 요법을 마스터한다. 올바른 생활습관이 정착되면 병원을 찾지 않아도 되며 현재보다 두배 이상 건강해지고 성공에너지도 두배 이상 충만해진다.”

그는 암과 당뇨, 심혈관 등 현대병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대부분 질병들이 생활습관에서 오는 것이기 때문에 완전한 몸비움 마움살림을 통해 병의 뿌리를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게 필요하다”는 게 민형기 대표가 경험에서 얻은 치료법이라고 한다.

민 원장이 역점을 두고 있는 프로그램은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 교육이다. 잉태·태교·출산을 위해 20개월 프로젝트와 난임·불임 부부를 위한 가임 생활요법을 실시하는 것이다. “건강한 아기는 생명의 몸밭, 건강한 씨앗, 마음밭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개강은 1월13일 오후 4시, 이후 3~7회 서울 송파구 잠실동 청미래 자연생활건강교육원에서 1~3시간 교육한다. 문의 010-8990-0567(민형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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