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전국맛집④ 충청도] 홍성 한우·서산 낙지·수덕사 도토리묵 식도락 유혹한다

[아시아엔=김아람 인턴기자] 충청도는?단양팔경, 충주호, 대천해수욕장, 안면도, 국립생태원, 괴산 산막이옛길, 아산 문화예술공작소, 보령 머드축제 등으로 유명하다. 중부지방에 위치해 지리적인 접근성도 좋으니 가벼운 나들이로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함께 가보면 어떨까?

혹여 영업을 하지 않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전화해보고 가는 센스를 발휘해 주시길!

한식1

충청북도

△농사꾼의집
제천시 명지동 173 (043-647-4589).
암 투병 중인 남편을 위해 내려온 주인 아주머니가 차리는 시골 밥상. 집된장, 청국장 등도 판매한다. 약정식 1만원, 쌈밥정식 1만5천원.

△산촌식당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7길 7 (043-543-3661).
해주모텔(식당 옆)을 함께 운영하며 1960년부터 속리산 등산객의 숙식을 책임지고 있다. 산채정식 1만5천원, 2만원.

충청남도

△천리포횟집
태안군 소원면 의향리 978-27 (041-672-9170).
천리포수목원 직원이 추천한 맛집. 해송에 둘러싸여 있다. 아나고 두루치기(2인, 小) 4만원.

△원풍식당
태안군 원북면 반계리 202-12 (041-672-5057).
태안 명물 박속밀국 낙지탕이 일품이다. 국물 맛이 시원하면서도 얼큰하다. 박속밀국 낙지탕 1만2천원.

△토담집
태안군 태안읍 남문리 468-6 (041-674-4561).
주말이면 서울에서 꽃게장(간장) 먹으러 온 손님이 줄을 선다. 꽃게장(1인) 2만3천원, 우럭젓국(1인) 1만 3천원.

△삼해횟집
서산시 읍내동 237-1 (041-665-7878).
서산시청 건너편에 있는 낙지요리 전문점. 밀국낙지탕이 시원하다. 밀국낙지탕(2인) 6만원, 낙지 1마리 4만5천원.

△내당한우
홍성군 홍성읍 오관리 393-2 (041-632-0156).
홍성 한우 중에서도 특수부위를 전문으로 취급한다. 한우 특수부위(200g) 3만3천원.

신토불이묵집

△신토불이묵집
예산군 덕산면 수덕사로 1166 (041-337-5576).
수덕사 가는 길에 있는 묵집 중 손님이 가장 많은 집. 묵밥 5천원, 묵볶음 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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