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아랍연맹 요구, 내정 간섭”


24일(현지시각) 시리아 다마스쿠스에서 왈리드 알-무알렘 시리아 외무장관이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무알렘 장관은 아랍연맹(AL)이 시리아 유혈 사태와 관련해 알 아사드 대통령에 권력 이양을 요구하고 이를 수행하지 않는다면 유엔 안보리에 넘길 것이라고 경고한 것에 대해 시리아 주권에 대한 명백한 간섭이라며 거부 의사를 밝혔다. <사진=신화사/Haz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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