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 대통령 “암 수술 성공리 마쳐”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58)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4일(현지시각) 오스트랄 대학병원에서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가운데 알프레도 소시마로 대통령실 대변인이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소시마로 대변인은 “대통령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이른 시일 안에 건강을 되찾아 업무에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페르난데스 대통령이 수술을 받기 전 업무를 인계받은 아마도 부도(Armado Boudou) 부통령이 대통령이 복귀하는 오는 24일(예정)까지 대통령의 업무를 대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병원 부근에는 지지자들이 몰려 페르난데스 대통령의 쾌유를 빌었으며 대통령을 위한 헌혈 캠페인이 벌어지기도 했다. <사진=신화사/Tel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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