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비 찾은 외국 기자들

<사진=민경찬 기자>

6월 22일 동서센터에서 마련한 ‘국제 미디어 컨퍼런스’ 저녁 포럼이 홍제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뒤?외국 기자들이 광화문 주변 숙소 호텔로 돌아가던 중 일본대사관 앞에 있는 평화비에 들렀다.

소녀상 옆에 흰 국화꽃을 들고?파키스탄 방송미디어네트워크 <Express News>의 잠스하드 바흐완(Jamshad Baghwan) 지사장(파키스탄)이 앉아 있다.

뒷줄 왼쪽부터 아시아엔(The AsiaN) 왕수엔 기자(중국), <The Irrawaddy> 아웅 조(Aung Zaw) 편집장(버마), 양성명 한서대 교환학생(중국), 시켕 푸(Sie keng Foo)(싱가포르), 아시아기자협회 이반 림(Ivan Lim) 회장(싱가포르)이다.

이들은 일제시대 한국의 소녀들이 일본군에게 강제로 끌려가 위안부로 고통을 당했으며, 아직까지 생존해 있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일본이 사과할 것을 요구하는 한국 사람들이?일본대사관 앞에 평화비를 세웠다는 한국 기자들의 설명을?들었다.

The AsiaN 편집국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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